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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섬 박람회 주행사장 기반공사 올해 11월까지 마무리"여수시가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주행사장 기반 공사를 오는 11월까지 마무리하기로 하는 등 박람회 성공개최 계획을 밝혔다. 여수시 섬박람회지원단은 14일 여수시청 홍보실에서 정례브리핑을 갖고 주행사장 기반조성 공사 추진 계획, 숙박 및 교통대책, 박람회 대비 섬 관광 활성화 사업 방안 등을 소개했다. 주행사장 기반 조성공사는 총 24억 원(전액 시비)을 투입해 올해 11월까지 마무리할 계획이다. 여수시 돌산읍 진모지구 18만㎡ 부지를 평탄화하고 배수로 2166m 설치 등이 핵심이다. 기반조성 공사가 마무리되면 곧바로 전시장 등 주 행사장 조성에 들어가 2026년 4월 완료 예정이다. 여수시는 원활한 섬박람회 준비를 위해 부 행사장인 여수시 화정면 개도에 건축면적 780㎡(2층) 규모의 '섬어촌 문화센터'를 건립할 계획이다. 총 60억 원(국비 48억 원·도비 6억 원·시비 6억 원)을 투입해 2025년 9월까지 완공 예정이다. 1층에는 전시 판매장, 2층은 주민 문화 및 공용시설로 구성할 계획이다. 섬박람회지원단은 박람회 행사장을 비롯한 시내 주요 관광·숙박지로 원활한 접근과 이동을 보장하기 위한 맞춤형 교통대책과 부 행사장 내 숙박 시설 부족 문제 해결 방안도 설명했다. 부 행사장인 개도 일원 숙박대책으로는 개도와 금오도에 마을회관과 홈스테이를 활용하고, 노후화된 숙박 시설 개보수 및 농어촌민박 재정비 방안을 마련 중이다. 주 행사장이 위치한 돌산 진모지구 인근은 1일 최대 12만 9000여 명의 방문이 예측된다. 돌산지역의 호텔과 펜션 등 가용 숙박 시설이 총가동된다. 이와 함께 행사 기간 주말 9322면, 주중 4864면의 주차면 수가 필요할 것으로 전망되면서 임시주차장 8200여 면의 추가가 검토되고 있다. 섬과 섬 사이는 원 스톱(one-stop)수송항로 개설 및 쾌속선이 도입된다. 수송선박은 여수엑스포항~남면 함구미항~개도 화산항을 수시로 왕복 운항하고 여객선사와 협의를 거쳐 기존 여객선의 운항 횟수도 증편될 예정이다. 일부 병목 구간에 따른 교통 혼잡이 불가피한 행사장 진입도로 구간은 시내 권역과 돌산 권역으로 나눠 전광판, 교통 표지로 실시간 차량 분산에 나서고 항공, KTX, 시내버스 등 대중교통 중심의 관람객 수송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섬박람회지원단은 이 외에도 섬 관광 활성화를 위해 섬 스토리텔링 기반 호핑투어 사업을 통해 섬과 섬을 이동하며 체험하는 관광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또 섬투어와 자원봉사를 연계하는 볼런투어(Voluntour)를 남면 금오도와 횡간도를 비롯해 화정면 개도, 낭도, 상화도, 하화도, 송여자도, 삼산면 거문도와 손죽도 등 10개 섬에서 진행한다. 하루 4시간 이상 종량제 봉투 20ℓ에 각종 쓰레기를 모으면 볼런투어 활동으로 인정된다. 섬박람회의 준비 과정에서 정부 예산이 요구되고 있다. 여수시도 200억 원이 넘는 예산을 투입할 계획이지만, 2개월간 펼쳐지는 섬박람회 성공개최를 위해서는 국비 및 전남도 지원에 따른 추가 예산 마련이 절실한 실정이다. 김상태 섬박람회지원단장은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성공개최를 위한 여정이 착착 진행되고 있다"며 "주 행사장과 부 행사장의 기반조성 마무리와 뒤이은 행사장 조성, 전시콘텐츠와 즐길 거리, 먹거리 도입 등을 위해 조직위원회와 함께 노력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섬박람회 지원단과 별도로 조직위원회는 박람회의 성공을 위해 전시장 조성, 전시물 연출, 참가국 유치, 관람 편의 제공 등 박람회 개최와 이후까지 전반적인 역할을 맡는다. 2026여수세계섬박람회는 2026년 9월5일부터 11월4일까지 2개월간 여수시 돌산읍 진모지구와 섬 지역 일원에서 ‘섬, 바다와 미래를 잇다’라는 주제로 개최된다. 여수시와 전라남도가 주최하고 섬박람회 조직위가 주관하는 국제행사로 해외 30여 개국과 300만 명 이상의 관람객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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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지역 국회의원 당선인, 전남 발전 ‘원팀’ 다짐전라남도와 전남지역 제22대 국회의원 당선인들이 지역 현안 해결에 힘을 합치기로 뜻을 모았다. 전남도는 8일 도청 서재필실에서 국회의원 당선인들과 예산정책협의회를 열어 지역 현안사업과 국비 확보 방안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협의회에는 김영록 전남도지사와 신정훈 더불어민주당 전남도당 위원장, 이개호, 서삼석, 주철현, 김원이 국회의원, 조계원, 문금주, 권향엽, 김문수 당선인이 참석했다. 이들은 전남도 주요 현안인 ▲‘지방소멸 위기 극복 전남특별자치도 특별법’ 제정 ▲전라남도 국립의과대학 설립 ▲무안국제공항 활성화 등 15개 사업 추진 방안을 집중 논의했다. 또한, 2025년 국비 확보사업으로 ▲국립 김 산업 진흥원 및 물류단지 조성 ▲자연재해 등 기후변화 대응 양식어장 구조 개선 ▲친환경 농업 직접 지불제 확대 지원 등 25개 사업과 지역구 현안 건의 31건을 협의했다. 김영록 지사는 모두발언을 통해 “지방소멸 위기 극복을 위해 전남 특별자치도 설치를 구상하고 있다”며 “전남만의 비교우위 자원인 에너지·관광·농어업·첨단산업 등을 기반으로 실질적 자치권을 보장받을 수 있는 전남 특별자치도를 설치하도록 특별법 제정 등 지원을 요청한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관계 전문가와 지역 여론을 들어본 결과, 전라남도 국립 의과 대학 신설을 적기에 신속 추진해 전남 전체 의료체계 완결성을 하루빨리 갖추는 것이 중요하다”며 “정치권에서도 이번 기회를 잡을 수 있도록 화합과 협치의 정신으로 힘과 지혜를 모아 달라”고 강조했다. 무안국제공항 활성화와 관련해선 “인근 가덕도 신공항과 TK 신공항 건설이 속도를 내고 있어, 지금이 사실상 마지막 골든타임”이라며 “2025년 KTX 역사 건립을 계기 삼아, 무안국제공항이 비약적으로 성장하도록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건의 드린다”고 발언했다. 이 밖에도 미래첨단소재 국가산업단지 조성과 재정 분권 강화, 국가 차원의 출생수당 신설 필요성을 역설했다. 신정훈 위원장은 “지방소멸이라는 국가적 위기 상황과 그중에서도 소멸지수가 가장 높은 전남의 위기는 모두가 함께 풀어야 할 절박한 과제”라며 “전남특별자치도 등 주요 현안에 대해 당선인들이 적극적으로 실행 방안을 만드는 등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예산정책협의회에 참석한 당선인들도 전남도 현안사업의 추진 필요성에 대해 공감하며 조속한 사업 추진과 내년도 국비 확보를 위해 적극 협력하겠다고 다짐했다. 전남도는 이번 예산정책협의회를 시작으로 제22대 국회와의 긴밀한 소통을 통해 미래 100년 전남 행복 시대 조성을 위한 원팀으로 결속을 이어가면서, 주요 현안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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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천역 주차·대중교통 이용 시민들 불편 해법을 찾아라연간 40만 명이 이용하는 여수여천역이 이용객 수에 비해 주차공간이 턱없이 부족해 불법 주차가 늘고 이용객과 주민 불편은 늘고 있지만 정작 시 정부의 늑장 행정만 있다는 지적이다. 여수시의회 해양도시건설위원회 위원장을 맡고 있는 박영평 의원(화양, 쌍봉, 주삼 아 선거구 초선)은 지난달 29일 열린 여수시의회 제236회 2차 본회의서 5분 자유 발언을 통해 이같이 지적하고 나섰다. 박 의원에 따르면 KTX 여천역은 2011년 여수세계박람회 개최를 앞두고 전라선 복선화 계획에 따라 기존 학동에서 현재 위치인 여천동에 새로 지었다. 코레일 통계 자료를 보면 하루 평균 1,200명, 연간 40만명 정도가 여천역을 이용하고 있다. 앞으로 소제지구와 죽림지구 택지 개발, 최근 여수~수서 SRT 개통으로 이용객 수는 더욱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박 의원은 "여천역 주차장은 협소해 주차를 위해 1시간 이상 일찍 가서 대기해야 하고 역내 시내버스가 정차하지 않아 버스 이용도 어렵다"면서 "택시 승강장도 제대로 마련돼있지 않아 매우 불편하다"고 지적했다. 이어 "여수 여행에 한껏 기대감을 가지고 온 관광객이 택시를 잡을 수 없어 난감해하고 버스정류장을 향해 무거운 짐을 끌고 큰 대로를 건너는 시민들을 보며 어떤 생각을 하는가"라고 꼬집었다. 실제 역내 주차면 수가 부족해 여천역에서 쌍봉사거리까지 도로변에는 여천역 이용객으로 추정되는 수많은 차량이 수백미터에 걸쳐 주차돼있어 주차난이 심각한 실정이다. 하지만 이용객불편에도 여천역 주차장 문제 해결을 위해 여수시가 코레일을 방문해 협의에 나섰지만 마땅한 대책을 내놓지 못하고 있다. 박 의원은 '마산역 공영주차장 2곳 총 200면 운영'사례를 들며 우선적으로 여천역 가까운 곳에 임시주차장을 마련해 줄 것을 주문했다. 대중교통으로 여천역을 이용할 수 있도록 코레일과 협의하고 출입구 병목현상을 해소하기 위한 출입구 추가 설치를 제안했다. 이와 함께 이용객이 많은 시간대 신호체계를 개편하고, 주차장에서 역사까지 현대식 캐노피를 설치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박의원은 "여천역도 여수엑스포역과 같이 많은 시민과 관광객이 이용하는 역이다"면서 "여천역이 불편함으로 인해 부정적인 인식을 갖지 않도록 여수시가 역내 주차 문제 해결 방안을 조속히 마련해 달라"고 촉구했다. 박 의원은 "여천역 주차장 문제 해결을 위한 시정부와 코레일 방문 협의 결과 아직까지 진척 사항이 없다"면서 "‘마산역 공영주차장 2곳 총 200면 운영’ 사례와 같이 여천역 가까운 곳에 '임시주차장' 마련을 서둘러야 한다"고 주문했다. 박 의원은 ▲편리하게 대중교통을 이용해 여천역을 이용할 수 있도록 코레일과 협의 ▲출입구 병목현상을 해소하기 위한 출입구 추가 설치 ▲이용객이 많은 시간대 신호체계 개편 ▲주차장에서 역사까지 현대식 캐노피 설치 등을 제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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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의회 전라선 고속철도 이동시간 2시간 내 노선 착공 촉구 건의안 채택여수시의회가 ‘전라선 고속철도 이동시간 2시간 내 노선 착공 촉구 건의안’을 채택했다고 밝혔다. 해당 건의안은 지난 4월 19일 제236회 임시회 1차 본회의에서 여수시의회 해양도시건설위원회 위원장으로 있는 박영평 의원이(화양, 쌍봉, 주삼 아 선거구 초선) 발의했다. 이 건의안에 따르면 ‘익산-여수 180km 구간 전라선 고속화’는 전남 남부권 주민 숙원사업이다. 2021년 발표한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는 3조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익산-여수 구간 34분 단축, 서울-여수를 2시간 13분 만에 운행할 수 있게 된다. 그러나 최근 기획재정부에 제출된 계획을 보면 사업비는 약 3조 원에서 1조 원대로 삭감되었으며 그 결과 용산역에서 여수EXPO역까지 운행시간은 10분 단축될 뿐이다. 이에 여수․순천․광양 등 전남 동부권 주민들은 사업효과에 대한 의구심과 실망감을 감출 수 없다는 것이 박영평 의원의 지적이다. 따라서 건의안에는 △전라선 KTX 이용객 불편 개선과 수도권 접근성 향상을 위해 실효성 있는 사업 추진 △지역 간 불균형 해소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서울-여수 2시간 이내 단축 노선 조속 건설의 내용이 담겼다. 박영평 의원은 제안설명에서 “전라선 KTX 고속화를 통해 전남 동부권 발전을 도모하고 산업활동을 지원하는 한편 미래 세대들이 더 나은 전남에 살아갈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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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동부권 상의, ‘전라선 KTX 고속철도 30분 이상 단축 촉구’ 한목소리여수상공회의소(회장 한문선)를 비롯한 순천상공회의소(회장 이흥우), 광양상공회의소(회장 우광일)가 공동으로 지난 16일, ‘전라선 KTX 고속철도 30분 이상 단축을 촉구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이들 상의는 성명서를 통해 지난 3월 전남을 찾은 윤석열 대통령에게 전남도가 민생토론회 자리서 전라선 (용산∼여수) 고속철도의 34분 단축 건의안을 언급하면서 이 자리서 대통령으로부터 전라선을 고속철도로 개선안을 약속받았지만 정작 기재부에 제출된 사업 계획에는 용산에서 여수까지 소요시간이 2시간 44분에서 고작 10분 단축된 2시간 34분으로 계획되어 있어 사업 효과에 커다란 기대를 걸었던 전주, 남원, 정읍, 여수, 순천, 광양 등 전라선 권역민들은 정부의 정책에 큰 실망감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고 꼬집었다. 그러면서 여수, 순천, 광양 상의 지역 경제인들은 여수·순천·광양을 중심으로 하는 전남동부권은 다도해·한려해상국립공원과 지리산국립공원, 순천만국가정원, 여수세계박람회장 등 매년 약 2천만명 이상의 관광객 방문과 여수·광양국가산업단지, 여수·광양항 등에서 약 100조원의 매출을 실현하고 있으며 2차전지 소재산업 등 신산업이 성장하고 있는 지역으로 전라선이 저속 전철 수준에 불과한 상황에도 전남동부권은 연간 관광객이 2017년 2,797만명에서 2023년 5,346만명으로 약 2배 증가했다고 강조했다. 하지만 전라선은 지난 2012년 여수세계박람회를 앞두고 급하게 개통하면서 기존 선로를 개선하지 못해 서울에서 2시간이면 도착하는 경부·호남선과 달리 아직도 3시간이 넘게 소요되는 무늬만 고속철도라는 오명을 받고 있는 현실을 지적하면서 특히 2011년 개통된 전라선 KTX는 시속 120Km/h의 저속철로 철도 이용관광객들의 심리적 마지노선인 2시간 이내 도착이 어려운 상황이다고 개탄했다. 이에 ‘여수상공회의소, 순천상공회의소, 광양상공회의소는 전라선 KTX의 고속화를 통한 전남동부권 발전과 산업활동의 지원 그리고 미래 세대들이 더 나은 전남에서 살아갈 수 있도록 전라선 KTX 고속화를 강력히 촉구한다’고 강조하면서 정부는 여수·광양국가산업단지 및 여수·광양항의 원활한 산업활동의 지원은 물론 2026 여수세계섬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 그리고 순천만국가정원과 여수지역 해양관광 등 매년 5천만명 이상의 관광객이 찾고 있는 전남동부권에 전라선 익산~여수 구간 KTX 전용선을 건설할 것을 촉구했다. 이어 두 번째 제안으로 윤석열 정부는 지역경제 활성화 및 지역 균형발전을 위해 전라선을 용산에서 여수까지 30분 이상 단축할 수 있는 노선으로 추진할 것 세 번째 요구안에는 2019년 예비타당성조사를 면제한 남부 내륙선(김천~통영·거제)의 좋은 사례에서 보듯 전라선 KTX 익산~여수 구간도 예타면제사업으로 조속히 추진해 줄 것을 촉구하는 안을 담아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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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여수 '힐스테이트 죽림더프라우드' 12일 견본주택 개관현대건설, 여수 '힐스테이트 죽림더프라우드 조감도 현대건설이 선보이는 '힐스테이트 죽림더프라우드'가 12일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 분양에 나섰다. 여수시 소라면 죽림1지구 A2, A4블록에 들어서는 이 단지는 총 2개 블록으로 구성되며, 전용면적 74~84㎡ 341가구 총 1272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아울러 공공분양주택(A2블록 85㎡ 이하, A4블록)과 민영주택(A2블록 85㎡ 초과)이 혼합된 단지로 수요자들의 선택의 폭을 넓혀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힐스테이트 죽림더프라우드’는 여수 죽림1지구 도시개발사업 구역 안에 조성돼 높은 미래가치를 기대할 수 있다. 도시개발사업이란 주거, 상업, 산업, 유통, 정보통신, 생태, 문화, 보건 및 복지 등의 기능이 있는 단지 또는 시가지 조성 사업을 가리킨다. ‘힐스테이트 죽림더프라우드’는 다양한 일자리가 모여 있는 여수국가산업단지로 출퇴근이 편리한 직장·주거 근접 입지를 갖췄다. 단지 도보권에 유치원, 초등학교 예정 부지가 위치해 있어 어린 자녀의 안전한 통학이 가능하며 여수삼일중 등도 도보로 통학할 수 있다. 아울러 순천완주고속도로와 연결된 국지도 22번, 여수 시내로 진입이 용이한 도원로 등이 가까워 차량을 이용한 이동이 편리하다. 또한, 반경 3km 내에 KTX 여천역, 여천시외버스정류장이 위치해 광역으로의 접근성이 높다. ’힐스테이트 죽림더프라우드‘는 우수한 상품설계를 적용해 입주민의 주거 만족도를 극대화할 계획이다. 우선, 전 세대 남측향 위주로 단지를 배치해 자연채광을 누릴 수 있다. 전용면적 74㎡A, B타입은 현관 팬트리, 안방 드레스룸 등 넉넉한 수납공간이 적용되며, 전용면적 84㎡의 경우 알파룸, 현관 팬트리, 안방 드레스룸 등이 적용된다. (일부 타입 제외) 또한 일부 타입에 다락, 테라스 특화 설계가 적용돼 희소가치를 더했다. 죽림 1·2지구 내 처음이자 여수시에서 선호도가 높은 중·대형 평형 위주의 공급이라는 점도 수요자들의 눈길을 끈다. 총 2개 블록의 대규모 단지인 만큼 커뮤니티시설도 다양하게 조성된다. A2블록에는 피트니스, GX룸, 골프연습장, 게스트하우스, 독서실, 스튜디오, 워크라운지, 작은도서관, 스터디룸을 비롯해 스카이라운지가 들어서며, A4블록에는 피트니스, GX룸, 골프연습장, 북카페 등이 마련될 예정이다. 단지 내 조경과 지하주차장 규모가 타 단지 대비 넓은 면적으로 계획돼 보다 쾌적하고 편리한 주거 환경을 누릴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힐스테이트 죽림더프라우드의 청약 일정은 오는 22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3일 1순위, 24일 2순위로 진행된다. 민영주택 일반공급의 경우 여수시 및 전라남도(광주광역시 포함) 거주, 청약통장 가입 기간 6개월 경과, 지역·면적별 예치금액 충족 시 무주택자뿐만 아니라 유주택자도 1순위 청약이 가능하다. 분양 관계자는 “‘힐스테이트 죽림더프라우드’는 여수시 주거 중심축으로 떠오르고 있는 죽림지구에 들어서 우수한 생활 인프라와 교육 환경을 누릴 수 있는 데다 개발사업을 통한 높은 미래가치를 기대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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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 힐스테이트 죽림더프라우드 1272세대 4월 분양 시작힐스테이트 죽림더프라우드 조감도 죽림1지구가 여수의 새로운 주거 중심지로 떠오르는 가운데, ‘힐스테이트’ 브랜드 단지가 분양을 앞둬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다. 현대건설은 4월 소라면 죽림리 일원 죽림1지구 A2, A4블록에 ‘힐스테이트 죽림더프라우드’를 분양할 예정이다. 이 단지는 총 2개 블록으로 구성되며, △A2블록 지하 3층~지상 최고 23층, 15개 동, 전용면적 74~106㎡ 931가구 △A4블록 지하 2층~지상 최고 23층, 5개 동, 전용면적 74~84㎡ 341가구 총 1,272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단지는 죽림1지구 도시개발사업 구역 안에 들어선다. 도시개발사업이란 주거, 상업, 산업, 유통, 정보통신, 생태, 문화, 보건 및 복지 등의 기능이 있는 단지 또는 시가지 조성 사업을 가리킨다. 택지지구 개발사업과 달리 지자체 또는 민간사업자가 개발을 주도하기 때문에 사업 추진 속도가 빠르다는 장점이 있다. 전남개발공사에 따르면 죽림1지구는 약 98만6,000㎡ 규모에 공동주택, 학교, 근린공원, 문화시설, 상업시설 등의 부지가 계획되어 있다. 개발이 완료되면 4,901가구와 함께 풍부한 생활 인프라가 조성될 예정이며, 앞서 개발이 완료된 죽림2지구(4,080가구)와 함께 약 9,000가구의 신흥 주거타운으로 탈바꿈할 전망이다. 이곳은 다양한 일자리가 모여 있는 여수국가산업단지로 출퇴근이 편리한 직주근접 입지를 갖췄다. 여수국가산업단지는 정유, 석유화학 등을 소재한 국내 최대 규모의 중화학 공업단지로 여수시청과 한국산업단지공단 자료를 보면 GS칼텍스, LG화학, 롯데케미칼, 한화솔루션, 여천NCC 등 약 300여 개의 기업이 입주해 있으며, 약 2만5,000명이 근무하고 있다. 여기에 다양한 생활 인프라도 갖췄다. 죽림2지구에 조성된 상권을 편리하게 누릴 수 있으며 롯데마트 여천점 등 쇼핑·편의시설과 여천전남병원, 여수제일병원 등 의료시설 이용이 편리하다. 유치원, 초등학교 예정 부지가 단지 도보권에 위치해 있어 어린 자녀의 통학이 안전하며, 여수삼일중 등도 도보로 통학할 수 있다. 인근에 여수시 최초의 어린이도서관도 들어선다. 여수시에 따르면 단지 바로 옆에 ’여수꿈바다 어린이도서관‘이 2025년 개관할 예정이며, 독서문화체험시설과 시설 내 공동육아 나눔터 등 복합문화공간이 조성될 예정이다. 주변으로 근린공원 예정 부지가 가깝고 죽림근린공원, 죽림저수지 등 공원들이 다수 있어 쾌적한 주거 환경을 누릴 수 있다. 특히 죽림지구 내에는 국민체육센터가 신설될 계획이다. 게다가 순천완주고속도로와 연결된 국지도 22번, 여수 시내로 진입이 용이한 도원로 등이 가깝고 반경 3㎞ 내에 KTX 여천역, 여천 시외버스정류장이 위치했다. 힐스테이트 죽림더프라우드는 전 세대 남측향 위주로 단지를 배치했다. 전용면적 74㎡A, B타입은 현관 팬트리, 안방 드레스룸 등 넉넉한 수납공간이 적용되며, 전용면적 84㎡의 경우 일부 타입을 제외하면 알파룸, 현관 팬트리, 안방 드레스룸 등을 갖췄다. 커뮤니티 시설로는 A2블록에 피트니스, GX룸, 골프연습장, 게스트하우스, 독서실, 스튜디오, 워크라운지, 작은도서관, 스터디룸을 비롯해 스카이라운지가 들어서며, A4블록에는 피트니스, GX룸, 골프연습장, 북카페 등이 마련될 예정이다. 단지는 스마트폰으로 공동현관 출입 및 엘리베이터를 호출하는 '스마트폰 키 시스템'이 적용된다. 또한 스마트폰 앱을 이용해 주차 위치를 인식하는 '스마트폰 자동 주차 위치 인식' 시스템도 적용될 예정이다. 하이오티(Hi-oT) 스마트홈 서비스도 제공될 예정이다. 이 서비스는 세대 내 월패드, 스마트폰 앱을 통해 조명, 난방, 쿡탑밸브 등을 제어할 수 있으며 주차 위치 확인 등 생활 정보 확인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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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대 총선 더불어민주당 여수을 조계원 후보 5호 공약 남해안권 메가시티의 중심도시 여수제22대 총선 여수 을 더불어민주당 조계원 후보가 26일 보도자료를 통해 다섯 번째 공약인 ‘남해안권 메가시티의 중심도시 여수’를 발표했다. 조 후보는 공약에 대해 “율촌을 중심으로 부산에서 무안을 잇는 남해안권 메가시티의 중심도시, 다양한 산업 생태계로 중소기업이 함께 성장하는 경제도시, 여수형 기본소득으로 인간다운 삶이 보장되는 따뜻한 도시, 소통과 협력으로 긍정의 힘이 넘치는 도시를 건설하겠다”고 설명했다. 조계원 후보는 “여수를 남해안권 메가시티의 중심도시로 만들어 산업, 문화, 주거, 의료, 관광, 행정, 금융이 원스톱으로 해결되는 남해안권 거점도시로 만들고자 한다. 여수는 부산과 무안을 잇는 그 중심에 자리 잡고 있을 뿐만 아니라, 고흥과 남해를 잇는 남해안권의 중심지로 여수는 더 이상 반도가 아니다. 그 최적지는 바로 율촌일 것이다. 율촌면 일대 넓은 부지를 활용해 문화·쇼핑·레저, 산업·경제, 물류, 의료, 행정·금융 그리고 주거가 함께하는 복합 신도시로의 개발을 지원하겠다. 여수시민이 여수를 떠나지 않고, 다시 돌아오게 만들어 여수를 사람이 넘치는 도시로 바꾸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어 “문화, 쇼핑, 레저, 힐링, 엔터테인먼트가 한 곳에서 이루어져 시민의 편의와 놀거리뿐만 아니라 여수를 찾는 관광객들의 명소로 조성하겠다. 우선, 10,000세대(약 2.5만 명) 이상의 주민이 거주할 수 있는 주거단지를 조성하여 율촌 2산단 및 융복합 물류단지 배후 주거단지로 활용하고, 2단계로 남해안 남중권 중심지로의 성장을 위해 10,000세대(약 2.5만 명)의 주거단지를 추가로 조성할 수 있도록 할 것이다. 물론 이 일대에 초중고 교육기관 유치, 금융, 문화 및 대형몰, 의료기관 등을 유치하여 복합 생활권역으로 확장시키겠다. 이는 의료기관, 기업, 연구소 근무를 위해 여수로 이주하는 가족들과 여수시민들을 위해 국제학교 유치로 수도권의 전문인력들이 여수로 오는 데 따른 자녀교육 부담을 덜어내는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조 후보는 “여수에 상급 병원 유치가 시급하다. 전남에 의과대학을 설립하여 의대생을 전문의로 양성하기 위한 교육 기간을 따져보면 최소 15년이 걸리는데, 아직 확정도 안 된 상황에 이 방안은 20년 이상 걸리는 비현실적인 방안이다. 전남 동부권 의료 인프라의 조속한 확충을 위해서는, 전남대학교병원 분원을 전남 동부권과 경남 일대를 소화할 수 있는 최적지인 율촌에 설립하는 것이 가장 현실적인 방안이라 생각한다. 율촌에 복합 신도시가 개발되면 의료수요가 충분하고, 전남 동부권이나 경남 서부권으로부터 접근성이 뛰어나 대학병원의 최적지가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조계원 후보는 “여수를 남해안권 거점도시로 만들기 위해선 데이터와 교통의 혁신이 필요하다. 기후환경이 산업의 핵심의제가 된 시기에 친환경 RE100 데이터센터를 구축하여 디지털 전환(DX)을 이끌 주요산업군(기업)을 유치하고, 두 번째 공약에서도 소개했던 전라선 전용 고속철도(여수엑스포-익산간 KTX•SRT) 신설 및 여수 공항을 남해안권 거점 국제관광 공항으로 승격시키며, 여수고속도로 건설이 조속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남해안권 메가시티의 중심도시 여수’ 공약 소개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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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의회 박영평 의원 도심권 교통 활성화 위해 경전철 필요하다여수는 시민들의 출·퇴근시 주요 간선도로의 교통이 원활하지 못하고 관광 성수기 시기를 맞으면 교통체증은 더욱 심각해져 시민들의 불편이 이어지는 만큼 자가용 없이 편리하게 시민들이 이동할 수 있는 경전철을 도입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와 눈길을 끌고 있다. 여수시의회 해양도시건설위원회 박영평 위원장 (화양, 쌍봉, 주삼 아 선거구 초선)은 지난 20일 열린 여수시의회 제235회 임시회 2차 본회의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이 같이 주장하고 나섰다. 경전철은 철도 운동수단의 한 종류로 전통적인 철도 시스템을 이용한 도시철도는 비용이 많이 들고 버스로 대체하기에는 수요가 많은 지역을 위해 생겨났다. 박 의원에 따르면 일본의 경우 여수와 인구가 비슷한 오키나와 나하시에서 20여 년 전부터 모노레일을 설치해 관광 시너지 효과를 증폭시켰으며 교통체증 없는 이동수단으로 주민들의 이용률도 높다. 국내에는 대구시․부산-김해․의정부․용인 등에 경전철이 활발히 운영되고 있다. 경전철의 장점으로 △중전철에 비해 공사비․관리요소가 적음 △배차 간격 단축(2분)으로 승객 대기시간 축소․많은 수송량 처리 △탄소배출 절감 △무인운행에 따른 인건비 절감 등이 꼽힌다. 박영평 의원은 “시외버스․KTX․SRT․공항과 연계되는 교통 연계망이 부족하다”고 주장하며 여수공항을 기점으로 여천역복합환승센터-소호동-화양면 노선과 웅천-경도-돌산대교-거북선대교-여수박람회장-엑스포역 노선을 제안했다. 이는 노선 권역별 테마 관광 연계 교통수단으로 활용할 수 있으며 여수 생활권 간 중심교통 역할을 수행할 것이라는 의견이다. 경전철 운영을 순천과 광양으로 확대하면 생활인구를 증가시키는 효과도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박영평 의원은 “경전철 설치 검토는 ‘2035 여수도시 기본계획’, ‘2030 여수 관광 종합 계획’에도 반영되어 있으나 현재 진행되는 사항이 전혀 없다”고 지적하며 “머무르기 좋은 여수시가 되어야 남해안 거점도시로 자리매김 할 것이다”고 강조하며 발언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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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대 총선 여수을 더불어민주당 조계원 예비 후보 2호 공약 국제해양관광수도 여수 만든다제22대 총선 여수 을 지역 더불어민주당 조계원 예비후보 28일 보도자료를 통해 제1호 공약인 ‘여수형 기본사회’에 이어 두 번째 공약인 ‘국제해양관광수도 여수’를 발표했다. 먼저 조 후보는 “여수를 국제적인 관광 도시로 만들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국내외 관광객들이 쉽고 빠르게 접근할 수 있는 교통환경이 필요하다”면서 “이를 위해선 여수를 방문하는 관광객이 많이 이용하는 수단 중 하나인 고속열차(KTX, SRT)의 접근성이 좋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전라선(여수엑스포역-익산) 대부분 선로가 곡선 구간으로 되어 있어 제한속도 이하로 운행되고 있는 가운데 이마저도 정차역 간 거리가 짧아 표정속도(운행거리를 정차시간을 포함한 소요시간으로 나눈 값)는 더 축소되고 있는 실정이라며 이를 해결하기 위해선 전라선 선로를 직선화하고 정차역 간격을 획기적으로 개선해 KTX운행속도를 경부•호남고속철도 수준으로 상향시켜야 한다”며 ‘전라선 고속철도(KTX•SRT 전용고속철도)’의 신설이 절실하다고 짚었다. 조계원 예비후보는 “현재 제4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에 반영된 전라선 고속화는 부분만 직선화하는 계획으로 선로축소가 총 180km에서 170km밖에 되지 않아 실효성 논란이 있다며 이 또한 기존 정차역을 유지함에 따라 전라선이 고속화되지 못하는 구조적 문제인 짧은 역 간 거리를 해소하지 못해 여수엑스포역에서 용산역까지 소요시간은 4차 계획에서 제시한 2시간 10분이 아닌 최소 2시간 40분대에 그칠 것이다. 라면서 전라선의 직선화는 지양하고 ‘전라 고속철도’를 건설해 제대로 된 고속열차의 서비스를 제공해야 한다. 고 내다봤다. 그는 수도권과 여수의 접근성을 높여야 내국인 관광객은 물론 수도권을 방문한 외국인들의 여수 유입을 증가시킬 수 있다면서 이를 위해 전라선이 경유하는 지자체와 긴밀히 협의하여 ‘전라 고속철도(KTX·SRT 전용고속철도)를 신설하고 조속한 실행을 위해 예비타당성조사 면제를 추진해야 된다”며 공약을 제시했다. 조계원 예비후보는 이어 관광객들이 여수를 방문할 때 항공편도 많이 이용하는 수단이지만 현재 여수 공항은 국내용이라면서 여수가 국제해양관광도시로 발전하기 위해서는 국제공항 승격이 필요하다고 말하며 여수 공항을 남해안 거점 국제관광 공항으로 승격시켜 외국인 관광객 유치에 대비해야 한다. 전라남도와 인근 지자체들과 긴밀히 협의하여 여수 공항을 국제공항으로 승격을 이루겠다“고 약속했다. 마지막으로 조 후보는 ”제28회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8) 유치 실패를 COP33 유치 성공을 위한 밑거름 삼아 COP33 여수 유치를 최선을 다해 지원할 것이며, 2026 세계섬박람회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정부 예산 지원 확대 및 섬마을 기본소득 등 섬 발전을 위한 정책 개발에도 최선을 다하는 것은 물론 세계 해전사의 명장 이순신 장군을 브랜드화해 이순신 장군의 고장 여수를 세계적으로 알리는 컨텐츠를 제공은 물론, 세계적인 뮤지션들이 여수의 아름다운 환경에서 공연하며 국내외 관광객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여름 캠프를 추진하겠다“면서 두 번째 공약 패키지에 대한 설명을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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